2024. 3. 6. 20:19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노보리베츠에서 묵었던 료칸을 소개할게요.
혼자도 숙박이 가능한 료칸이에요.
카쇼우테이 하나야 (카쇼데이 하나야)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는 게 제일 저렴해서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했습니다 :)
https://www.kashoutei-hanaya.co.jp/ko/
가쇼테이 하나야 【공식】홋카이도 노보리베쓰 온천 | 100% 원천이 흐르는 유황온천
온천 100% 원천이 흐르는 유황온천 피부는 매끈매끈,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노보리베쓰의 유황온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옥 계곡에서 샘솟는 유황천을 끌어오는 저희 료칸은 노보리
www.kashoutei-hanaya.co.jp
첫날 묵은 숙소라 공항에서부터 바로 출발했습니다!
(공항에서 도난버스 타고 이동했어요.
도난버스 편 참고해 주세요!)

도난버스를 타고 시오미 자카역에 내리면 펼쳐지는
고요하고 아기자기한 풍경 :)
🚦신호 건널 때 버튼 눌러야 신호가 변해요!!🚦
도난버스 하차 위치 : https://maps.app.goo.gl/RtbmA3CW8oy4Uh2DA?g_st=ic
42°27'22.7"N 141°10'37.9"E
maps.google.com
편의점 들리실꺼라면 여기서 다녀오세요!!
시오미 자카역 근처 세븐일레븐 위치 : https://maps.app.goo.gl/xJTXifSMfFTyW7Hz6?g_st=ic
세븐일레븐 · 3.0★(16) · 편의점
4 Chome-27-3 Noboribetsuhigashicho, Noboribetsu, Hokkaido 059-046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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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려 줍니다!
구글지도를 참고하시면
언제 버스가 오는지 참고 가능해요~
시오미 자카역 위치 : https://maps.app.goo.gl/BxaijvuWevqy7XCVA?g_st=ic
汐見坂 · 4.0★(2) · 버스 정류장
일본 〒059-0464 홋카이도 노보리베쓰시 노보리베쓰히가시초 4 조메
maps.google.com

한국과 달리 버스를 뒷문으로 탑승하면 됩니다.
탑승 시 표를 꼭 뽑아주세요!!
내리는 역이 다가오면 하차벨을 눌러주고
현금을 가지고 운전석 쪽으로 가면 됩니다.
일본 버스는 동전교환기가 따로 있으니
동전이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잘 모르겠다면 운전기사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너무 친절하시게 도와주신답니다 :)

숙소는 츠츠시바시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진달래꽃이라는 의미를 가진 역이에요~
버스정류장에서도 보이는 숙소!!
접근성 너무 좋아요~~
숙소위치 : https://maps.app.goo.gl/8yrPGvzHxuktgMNU6?g_st=ic
카쇼우테이 하나야 · 4.4★(625) · 료칸
134 Noboribetsuonsencho, Noboribetsu, Hokkaido 059-055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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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서 멀리서도 반짝이는 숙소 🥰

숙소에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캐리어에 묻은 흙과 눈을 닦아주십니다!!
그리고 신발은 벗고 들어가면 보관해 주십니다 :)
료칸 내에서는 신발 없이 이동하시면 됩니다.
한국어 가능한 직원은 없었고요.
직원분들이 번역기로 소통해 주셔서
너무 귀엽고 감사했어요! (일->영)
간간히 영어 가능하신 분들 있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8시쯤 이였는데요!
7시 이후는 석식을 먹을 수 없어서
레이트 체크인 미리 연락드렸어요!
체크인하니 이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방이 쾌적해서 좋았어요 :)
객실 내에 화장실은 있지만 샤워실은 없어요.
온천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가이세키 및 프리드링크
제가 선택한 플랜은
”하나야 기본 제철 가이세키 플랜“입니다.

가이세키도 최고였어요!!
아기자기하지만 배는 엄청 부른!!

로비에는 2시부터 5시까지 프리드링크바가 있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코로나 때문에 로비에서 취식은 금지였고
대신 방에서 먹는 건 ok!

야무지게 종류별로 한잔씩 챙겨 올라갔습니다.
(니혼슈 너무 맛있었어요!!! 강추강추!!)

프리드링크바 말고도 프리밀크 & 프리커피존이
있다는 사실 2시부터 9시까지 프리입니다 :)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마찬가지로 방 안으로 들고 가서 먹어주세요 :)
석식 너무 이쁘고 양 많죠오!!
석식은 꼭 하루는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프리드링크 바에서 맥주와 니혼슈 가져와서 함께 즐기면
금상첨화



홋카이도는 해산물이 유명하다고 해요!!
그래서 가이세키에도 해산물이 가득!!
해산물 싫어하시면 예약할 때 추가금 지불하면
고기류로 예약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오 :)

저는 밖에서 점심을 먹지 않을 것 같아서
조식 석식 둘 다 예약해서 즐겼는데
일식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유황온천
노보리베츠는 유황온천수가 나오는 지역이에요!
입욕세 1인당 300엔으로 극락을 느껴보아요!!

하나야는 매일 청소시간 이후
남녀탕이 변하니 체크 잘해주세요!
작은 목욕탕처럼 만들어져 있고 밖에 노천탕까지 있어요.
규모는 작지만 힐링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촬영은 금지!! 편하게 즐기고 오세요 :)
꿀팁은 저녁시간대에 방문하면 혼자서 즐길 수 있어요!


온천 가는 길에 휴식장소가 있는데
코로나만 아니면 여기서 맥주 한잔 하면 너무 좋았을 텐데
다음기회를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체크아웃하는 날 갑자기 눈이 펄펄 내려서 찍어본 뷰

11월 눈이 오는날의 노보리베츠 온도입니다!
영하7도여도 바람이 많이 안불어서 견딜만 했어요!
하지만 장갑은 필수!! 손이 꽁꽁 얼어버립니다 😭



도난버스를 타고 삿포로역으로!!
드디어 노보리베츠편 정리가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여행지였어요 :)
👹 여름에는 도깨비 축제가 있다고 해서
여름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집니다 !

인스타그램 4 ver_0으로 놀러 오시면
포스팅 관련 추가 사진, 영상 구경 가능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4ver_0
👹 노보리베츠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홋카이도 혼자 가 볼래!!?? (노보리베츠 - 쿠마(곰)목장편) - https://1023-704.tistory.com/m/11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혼자 가 볼래!!?? (쿠마(곰)목장편)
여러분 드디어 여행본 편입니다!! 이번여행은 노보리베츠-조잔케이-오타루-비에이투어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 노보리베츠 지역 후기를 풀어볼게요~ 이동방법은 아래링크 사전
1023-704.tistory.com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혼자 가 볼래??(센겐공원, 지옥계곡, 오미쿠지 편) - https://1023-704.tistory.com/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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